애착 이론(Attachment Theory)은 인간의 관계 맺기 방식을 설명하는 심리학의 핵심 이론입니다. 👨🔬 존 볼비 (John Bowlby, 1907-1990) 영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존 볼비는 1950년대에 애착 이론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부모와 분리된 아이들을 연구하면서, 어린 시절 주 양육자와의 관계가 평생의 관계 패턴을 형성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메리 에인스워스 (Mary Ainsworth, 1913-1999) 미국의 발달심리학자 메리 에인스워스는 1970년대에 유명한 "낯선 상황 실험(Strange Situation)"을 통해 애착 유형을 실증적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녀는 영아와 어머니의 상호작용을 관찰하여 안정 애착, 불안-저항 애착, 회피 애착의 세 가지 유형을 확인했습니다. 🔬 성인 애착 연구의 발전 1980년대 후반, 신디 하잔(Cindy Hazan)과 필립 셰이버(Phillip Shaver)가 애착 이론을 성인의 연애 관계에 적용했습니다. 그들은 볼비와 에인스워스의 이론이 성인의 로맨틱 관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현대 애착 연구 오늘날 애착 이론은 심리치료, 관계 상담, 발달심리학의 핵심 이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천 건의 연구를 통해 애착 유형이 관계 만족도, 정서 조절, 정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애착 유형은 고정된 것이 아니며, 긍정적인 관계 경험과 자기 인식을 통해 더 안정적인 애착 유형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